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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. 에듀테크 기업 휴넷이지런은 최근 행복한성공과 손잡고 사회복지시설 퇴소 예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인 ‘행복브릿지’를 진행한다고 밝혔다.
교육과 취업,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희망의 다리
행복브릿지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자립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 프로그램이다. 대학 진학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비와 실습비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. 특히 휴넷이지런의 대표 서비스인 학점은행제 과정과 All-프리패스 제공으로 학생들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.
휴넷이지런 관계자는 “행복한성공과의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생들에게 꿈을 이룰 기회를 선물하는 일”이라며 “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의 여정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”고 말했다.
숫자로 보는 행복브릿지, 아이들의 미래를 잇다
행복브릿지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희망의 씨앗을 심어왔다.
학생들의 구성도 눈길을 끈다. 장학금 수혜자의 55%는 사회복지시설 입소 아동, 35%는 한부모 가정 출신이며, 나머지 10%는 일반 기초생활 수급자들이다.
마음의 다리를 놓다, 끝이 아닌 시작
사회복지시설을 퇴소하며 막막했던 현실에 부딪힌 학생들에게 ‘행복브릿지’는 새로운 출발선이 되고 있다. 한 수혜 학생은 “장학금을 통해 대학 진학이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었다”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.
휴넷이지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. 행복브릿지를 통해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손길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.